ㅇ 위험 선호도가 가장 낮은 경우, 즉 채권에 100% 배분한 경우에 오히려 위험이 증가하면서 수익률은 더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이 현상은 자산배분과 분산투자를 이야기할 때 기초가 되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입니다. 관심이 있는 분은 윌리엄 번스타인의 >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- 고 체키라웃 ㅇ 마음을 가라앉히고 지중하게 연구하려는 사람들도 많은 함정에 빠집니다. 시장을 연구하다 보면 두 지표가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우를 만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. 장단기 금리차(장기채권 이자율과 단기채권 이자율의 차이)가 어떤 모양으로 변하면 성장주가 유리하다느니,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PER이 낮은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다느니 등 다양한 관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 앞서 말한 이 두 가지 함정에서 ..
읽은지 두달이 더 되었는데 이제야 끄적거리다니, 참 게으르다. 요즘 운동에 소요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음이 핑계다. 글쓴이 아저씨는 완전 보수인 것 같다. 직장생활 5년 넘게 하니 내 정치적 견해는 중립에서 보수쪽으로 조금씩 기울고 있다는 생각이다.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. ○ 밀턴 프리드먼은 케인스와 달리 경제 영역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정부 개입의 부작용과 단점을 강조하고 시장경제를 옹호햇다. "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"라는 말이 그의 주장을 대변한다. ○ 수익성이 가장 낮은 곳은 항공 산업이다.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항공 산업에 투자해서 여러 번 돈을 날렸다. 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. "내가 또 전화기를 ㅈ바고 항공주를 사달라고 하면 말..
200년 전 영국 시골 사람들의 사랑은 어땠는지 훔쳐본 느낌이다. 인류는 올 타임 올 어바웃 사랑이지 싶다. 어릴 때는 노래를 들으면 죄다 사랑 얘기만 하고 있는 게 이해도, 공감도 안 됐기에 그렇게 좋지 않았다. 하지만 이젠 인정할 수밖에 없다. 인생이 다 사랑이지, 꼭 연인 간 사랑뿐만이 아니더라도, 모양과 질감과 색과 향 모두 다 제각각이겠지만 인생은 다 사랑이다 이 말씀이야. 모두의 삶에 갖가지 사랑이 가득하시길. 다 읽고 보니 썩 괜찮은 책이다. ● 인간이란 얼마나 허황한 바람개비같이 변덕스러운 존재인가! 세상과 모든 관계를 끊으려 결심하고 마침내 관계를 가지려야 가질 수도 없는 장소를 발견하여 내 운명에 감사한 나였건만, 약한 인간인 나머지 어두워질 때까지 우울과 고독과의 싸움을 계속하다가 결..